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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거창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실현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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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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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군수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공약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7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선정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보고에 이어서 6개월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을 보고했다.

제43대 거창군수 공약사업은 소통군정 4건, 농촌경제 13건 복지행정 8건, 지역경제 5건 문화관광체육 11건 지역개발 10건 교육도시 5건을 포함한 7개 분야 56건으로 앞으로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위한 민선 7기 거창군의 핵심 사업들이다.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소통군정 분야의 거창법조타운 갈등해소, 농촌경제 분야에 자연재난에 대비한 농업재해안정지원 방안마련, 복지행정 분야의 암 환자를 위한 건강주치의제 운영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지역경제 분야의 거창 승강기산업의 세계화 육성, 문화관광 분야의 동서남북중 5대 권역 관광벨트 조성, 지역개발분야의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교육 분야의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등도 거창군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구인모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들과 약속인 만큼 자체점검과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재원마련 등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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