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영월군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1등급안전한 영월! 살기 좋은 영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강원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이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강원도에서는 영월군이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분석(10년간 자연재해 피해현황) △예방대책추진 실태(재해취약지역 예방점검, 관리현황) △예방시설정비 현황(재해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등 방재시설 정비)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서면 및 현지진단 등을 통해 1~10등급으로 지역의 안전도를 평가 후 자연재해 재난복구비용 산정 시 국비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우리 군은 급경사지, 하천 등 재해위험요인이 많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도 선제적으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자연재해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의 노력과 군민들의 힘을 모아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