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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기술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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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을 통한 기업지원 확대 및 지역 기업 경쟁력 향상

아시아투데이

스마트윈도우 시제품/제공=구미전자정보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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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기술시연회 및 기술이전 체결식’이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렸다.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산업구조고도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구미시가 지원중인 자체 기술개발사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논문, 특허 중심의 양적인 연구 성과에서 벗어나 기술이전, 사업화 등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R&D지원방식을 개편했다.

이번 기술시연회 및 기술이전 체결식은 2016년부터 진행된 R&D과제의 마무리 시점을 맞아 그동안의 기술개발 결과물을 시연하고 수요기업에 개발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시연회는 2016년부터 3년간 지원된 3개 연구개발과제의 결과물을 데모 시연함으로써 그동안의 기술적 성과공유와 앞으로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는 장이 됐다.

기술이전 체결식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첨단소재부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AgNW(은나노와이어)기반 스마트윈도우 제조방법’과 ‘마이크로 메쉬금속 필름 기반 유전자증폭기’를 각각 ㈜디케이티와 티엔에스㈜에 기술이전 했다.

스마트윈도우는 필름에 전압이 걸리면 빛의 투과성을 변화돼 불투명하게 할 수 있으며 회의장, 자동차, 건물 인테리어 등 적용분야가 매우 많아 큰 시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유전자 증폭기는 정밀분자진단을 기반으로 질병진단과 화장품, 식품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로 향후 큰 시장성장이 예상되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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