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홍근 회장(동아일보) |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본사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회계서류 및 관련계좌 등 증거 수집을 위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윤홍근 BBQ 회장이 자녀의 유학 자금 등을 위해 회사돈을 사용한 혐의(업무 상 횡령)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파악한 혐의는 수억 원대이지만, 제보자는 횡령액이 수십 억대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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