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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광주형 모델' 지역 일자리 2만 6천 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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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조업 활력 회복과 혁신 전략'을 보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주력 산업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별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추진해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2만 6천 개 이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전북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등 자동차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4개 지역의 활력 회복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전주는 수소 버스와 수소 트럭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군산에는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는 중소기업이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를 위탁 생산하고 광주와 나주는 차세대 전력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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