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과 사람을 잇다"…귀농·귀촌 웹진 '잇다' 발간

진안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정책 안내와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발간한 사례집 ‘잇다’.(진안군제공)2018.12.18/뉴스1© News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정책 안내와 소식을 공유하는 사례집 ‘잇다’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흑백 단행본 형식의 귀농귀촌 사례집 ‘삼백오십’을 발간해 왔으나 올해부터 ‘진안과 사람을 잇다, 진안에 온 사람과 사람을 잇다, 사람과 자연을 잇다’는 의미로 사례집 제호를 ‘잇다’로 변경했다.

컬러 잡지 형식으로 계절마다 제작되며 진안에 사는 사람들을 집필진으로 하고 있다.

진안의 역사, 귀농·귀촌사례 및 사람, 농사 정보, 관광 정보, 행사, 일자리 정보 등을 인터뷰, 만화,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했다.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 없이 웹진으로 누구나 볼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농촌유치를 활성화하고 이들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사례집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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