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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 새해 첫날 중문색달해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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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 사진=서귀포관광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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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이한치한(以寒治寒)! 겨울바다를 무대로 짜릿한 수영대회가 열린다.

제19회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19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이란 주제로 내년 1월 1일 제주도 서귀포 중문색달해변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는 매년 3000명 이상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하는 새해맞이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들도 매년 300여명 이상씩 참가해 국제대회 면모를 더욱 갖춰가고 있다. 대회는 오전 10시 새해 소망기원 영상타임캡슐 접수를 시작으로 11시 35분 입수 전 준비운동, 12시 입수 순으로 진행된다.

양광순 서귀포관광협회 회장은 “새해 첫날에 열릴 서귀포겨울바다국제펭귄수영대회가 묵은 해의 시름을 바다에 모두 날려 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약속하는 건강한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외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주는 행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21일까지) 및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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