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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용인시 개인택시 1748대로 늘어…65명 신규면허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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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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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1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게 면허증을 주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2명이고 나군(버스) 5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ㆍ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3명 등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9월 3~7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65명을 면허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대정 시 제2부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 고시'에 따라 2019년까지 추가로 175대의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748대로 늘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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