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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탈당 후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으로 바른미래당이 창당된 후 현역 의원이 탈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뒤에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 대열에 합류했던 이 의원은 올해 초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 당시 한국당 복당을 고심하다 바른미래당에 잔류했지만, 결국 2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보수대통합이 절실하며 그 길을 열기 위해 한국당 복당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더 힘 있고 믿음직스러운 보수, 더 새로운 보수의 이름으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를 되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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