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대상 캘리그래피 과정 참여자의 졸업작품 [서울시 제공]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캘리그래피(손글씨 예술) 과정을 이수한 노숙인 26명의 졸업 작품전을 21일까지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김성태 작가의 재능 기부를 받아 노숙인 64명을 선발해 캘리그래피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이 중 26명이 19일 열리는 졸업식의 주인공이 돼 직접 만든 작품 78점을 전시한다.
서울시는 내년 3월 노숙인 캘리그래피 교육생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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