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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은수미 성남시장, 동절기 공사현장 등 주요시설 잇따라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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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건립 현장 등 주요시설물 점검 나서 -

아시아투데이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 13일 분당공동구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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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최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관내 공사현장과 주요시설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성남시가 18일 밝혔다.

은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공사현장을 찾아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은 시장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성남시의료원의 입원실, 수술실 등을 둘러본 뒤 “공사 중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 초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성남시의료원 현장 사무실을 찾은 은 시장은 60여 명의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공공의료병원의 제대로 된 운영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지체할 시간이 없다. 시민만 바라보고 합심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은 시장은 지난 14일 상대원 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해 600톤, 100톤 소각시설을 둘러봤으며 하루전에는 통신, 전력, 기계시설을 지하공간에서 유지 관리하는 분당 공동구를 찾아 화재발생 등 위기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도 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은 시장은 “이들 시설은 작은 사고에도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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