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4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정창주 대표 |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식음료 기업 일화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각 지역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공로상, 영업·연구개발 등 부문별 성과 우수자 등을 시상했다.
일화는 1971년 설립돼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을 비롯해 흑미탄산음료 '미콜', '초정탄산수' 등을 판매 중이다. 세계 40여 개국에 인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기도 하다.
정창주 일화 대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이 한층 더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무대로 뻗어 나가는 희망찬 앞날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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