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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인사] 한미약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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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은 12월 17일 임원 인사에서 이관순(사진)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9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조선비즈



수조원대의 기술수출 신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파트너와의 일부 계약해지 및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와 늑장 공시 사건 등으로 2017년 초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이관순 상근고문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한미약품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신약 기술 수출을 주도한 이관순 부회장은 상근고문으로 물러난 이후에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및 글로벌 전략에 관여해왔다"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부문에 있어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김수진 한미약품 바이오플랜트 공장장은 여성으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고위직 여성 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2019 임원 승진>

한미약품

◇부회장 ▲이관순
◇전무 ▲김수진
◇상무 ▲최인영 ▲김용일 ▲김정식 ▲조성룡
◇이사 ▲김석란 ▲이지연
◇이사대우 ▲배성민 ▲하태희 ▲임호택 ▲김유리 ▲구임근 ▲채승일 ▲정인기 ▲김지영 ▲한옥필 ▲경대성 ▲이정훈

한미사이언스

◇상무 ▲송기호
◇이사 ▲김규식
◇이사대우 ▲김현수

한미정밀화학

◇이사 ▲손상갑

제이브이엠

◇이사대우 ▲정연식

김민수 기자(rebor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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