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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스마트미디어 대상에 한글말하기 TV앱 등 3개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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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18 스마트미디어 대상’ 행사에서 부싯돌의 한글말하기 교육TV앱 등 3개 서비스가 대상을 탔다.

18일 과기부에 따르면 '2018 스마트미디어 대상' 시상식이 이날 경기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2018년도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의 수상작과 스마트광고 공모전 수상작 시상이 이뤄졌다. 아울러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특강, 중소·벤처 기업의 투자유치 발표 및 투자사 1대1 만남 등도 진행됐다.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 부문의 대상(상금 1000만원)에는 ?‘부싯돌’의 ‘한글말하기 교육 TV앱’, ?‘모우씨앤아이’의 ‘사용자 안면·안구 인식 디지털 사이니지’, ?‘와이엠미디어’·‘미니게이트’의 ‘엄마와 함께하는 다중지능 AR교실’ 등 3개 서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휴먼빙’의 ‘치료사 재활운동 영상 서비스’, ?‘팝인브리지’의 ‘공유형 음원 제작·유통서비스’, ?‘한국바둑방송’·‘오펜소프트’의 ‘바둑대국 예측 및 해설 서비스’ 등 3개 서비스가 탔다.

우수상(상금 2백만원)에는 ?‘유앤미소프트’의 ‘미디어 카테고리 서비스’, ?‘글린콘’의 ‘애니메이션 스트링밍 소셜 플랫폼’, ?‘썸바디’·‘훈민푸드’의 ‘시청자 참여 재료 및 완제품 케이터링 서비스’ 등 3개 서비스가 선정됐다.

스마트광고 공모전 부문의 대상(상금 1000만원)에는 ?‘메가존’의 ‘쌤소나이트 양세종 디지털 사인회’가 받았다. ?‘엔자임헬스’의 ‘담배꽁초 자동차 캠페인’이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으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내 생애 최초의 아이돌’이 우수상(상금 200만원)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용화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소벤처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대 발굴하여 상용화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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