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시큐리티 '멀웨어스닷컴' 정보 공유해 신속 대응
이 제품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성코드의 행위를 분석하고 여기에 기계학습(머신러닝)을 적용해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한다. 자회사인 세인트시큐리티의 악성코드 데이터 포털 멀웨어스닷컴과 대규모 악성코드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신종이나 변종을 이용해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PC나 모바일 등 사용자의 단말기에서 바로 악성코드의 행위를 찾아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지고 있어 이 제품을 선보였다는게 케이사인 관계자의 설명이다.
어성율 케이사인 보안기술연구소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행위 분석 및 기계 학습으로 신규 악성코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며 “엔드포인트쉴드가 기업의 정보 자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사인은 이 제품을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미국 등지에서 선보이며 적극적인 판매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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