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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3대 전략 5대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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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3대 전략 5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기술센터는 18일 "농촌인구의 감소, 농가 고령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농정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군산농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자립농정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라는 비전과 함께 3대 전략으로 ▲건강한 농촌 ▲누리는 농업 ▲활기찬 농업인 등을 내놓았다.

발전 방향으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추구와 공유경제의 실현 ▲안심농업 실현을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인 소득보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복지 시스템 구축 ▲안전한 먹거리, 책임지는 군산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군산농업 혁신을 위한 6차산업 활성화와 스마트 농업 등을 제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따뜻한 자립 농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일관성 있고 실현 가능한 정책이 발굴되고 있다"면서 "예산 투입이 우선 되어야 하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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