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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특징주] 삼성전기, 4Q 실적 불확실성에 10만원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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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삼성전기가 올해 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주가가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삼성전기 주가는 전일대비 3000원(2.90%) 하락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여파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이 314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783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증권업계에선 목표가를 낮췄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나금융투자는 22만5000원에서 18만5000원으로 각각 내려 잡았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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