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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새 단장 마친 사이판, 편안한 여행 원한다면 지금 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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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사이판은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로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휴양지 중 하나다.

가족여행, 해양 스포츠 등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각광받는 가운데 지난 10월 태풍 위투의 영향 이후 빠른 피해 복구를 통해 항공 및 일부 호텔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현재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다.

사이판 국제공항은 지난달 15일부터 주간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야간 비행 편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또한 피해 입은 일부 호텔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이판 주요 호텔 역시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태풍 이후 사이판을 방문한 일부 관광객들은 "피해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가 진행돼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오히려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교적 피해가 적었던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지역 피해복구에 앞장서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및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판은 가족여행의 메카로 인지도가 높다. 비교적 4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 덕에 짧은 비행시간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프랜들리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사이판 지역 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로 알려진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는 객실과 식사가 모두 포함된 서비스로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의 터줏대감격인 대표 워터파크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Pacific island club Saipan, 이하 PIC 사이판)은 최근 피해복구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PIC 사이판은 다이나믹한 액티비티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액티비티 시설, 흥이 넘치는 클럽메이트와 함께 30여 가지의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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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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