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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익산시의회, 2019년도 사자성어 '세답족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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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2019년도 사자성어를 ‘세답족백(洗踏足白)’으로 선정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2019년 사자성어를 ‘남을 위해 한 일이 자기에게도 이득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한 세답족백으로 결정했다.

세답족백은 상전의 빨래를 발로 밟아 해 주다보면 종의 발뒤꿈치가 희게 된다는 봉사의 정신을 표현한 사자성어다.

이는 애초 자기에게 특별히 이득이 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으나 남을 위해 성심껏 일하다 보면 자신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통해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더불어 함께하는 세답족백을 실천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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