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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선다방' 텍사스남♥건축 디자이너 결혼, 달달한 연애스토리 비하인드는? "방송 끝나고 확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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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김수현 씨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선다방'에 출연한 텍사스남과 건축 디자이너 여성이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7일 방송된 '선다방'에서는 결혼소식을 알리는 출연자의 편지가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텍사스남과 맞선을 진행했던 건축 디자이너 김수현 씨는 '선다방' 제작진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직접 쓴 손편지와 그림을 선물로 보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네이버 연애·결혼 공식블로그 ‘썸랩’과의 인터뷰에서 김수현 씨는 "처음엔 지적이고 매너있고 차분한 이미지인줄 알았더니 방송 끝나고 마이크 떼자마자 확 달라지더라”라며 “방송에서는 할 수 없었던 사적인 질문들을 쉴 새 없이 하더라”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펍에서 술을 마시고 바로 제가 한강에 데려갔다. 거기서 뽀뽀도 하고 키스도 했다. 그날 은규가 비행기표를 아예 일주일 정도 연기했다. 그 일주일 내내 데이트를 했다. 그러다 은규가 바로 저희 엄마를 만나고 싶다고 했고 엄마 앞에서 처음 은규의 고백을 들었다”라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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