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필옵틱스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위험대비 수익률 -6.2로 상위권,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지 않아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77% 하락하면서 7,22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필옵틱스는 지난 1개월간 14.3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IT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필옵틱스의 월간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필옵틱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2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변동성이 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IT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4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필옵틱스가 속해 있는 IT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상신이디피	3.5%	-27.1%	-7.7
제룡전기	3.4%	-1.0%	-0.2
와이엠씨	2.8%	-19.1%	-6.8
필옵틱스	2.3%	-14.4%	-6.2
디아이티	1.5%	-12.4%	-8.2
코스닥	1.4%	-6.2%	-4.4
IT부품	1.5%	-6.7%	-4.4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IT부품업종 -0.3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IT부품업종은 0.37% 하락하고 있다.

와이엠씨	6,720원 ▼50(-0.74%)	디아이티	5,940원 ▼40(-0.67%)
상신이디피	10,650원 ▼200(-1.84%)	제룡전기	7,880원 ▲120(+1.55%)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12월14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4,958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31,523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56,481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필옵틱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8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2.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9.95%를 보였으며 기관은 7.6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93.4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5.2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25%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모두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 관점에서 불완전 정배열상태를 보이며 하락으로 추세전환 신호가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8,12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8,12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8,120원대는 전체 거래의 23.6%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4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어느쪽으로도 지지 또는 저항매물대로 힘을 발휘할 수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7,42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2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7,420원대의 저항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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