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군민에게 희망을’ 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LED 야간경관조명 점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청광장과 영광읍 만남의 광장 그리고 회전교차로 등에 LED 등으로 장식한 야간경관조명을 지난 14일부터 점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등행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 기해(己亥)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에게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했다.

군청과 회전교차로의 나무, 조형물, 벤치 등에 LED 조형물을 장식하고 만남의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산타 썰매와 트리 장식을 설치해 군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며 놓았다.

군 관계자는 “LED 조명을 내년 1월까지 매일 1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겨울 한파로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해 군민은 물론 영광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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