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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예천군, 장애인 행복대학 졸업식·졸업생 작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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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이 18일 대강당에서 2018년 제2기 장애인 행복대학 졸업식 및 졸업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졸업생 및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행복대학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가 지난해부터 장애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자기 개발 및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는 예천군 유일의 장애인특성화대학이다.

장애인들의 교육기회 제공,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움으로써 삶의 질 향상, ‘평생교육의 장’ 마련으로 사회참여 유도라는 방침에 따라 운영되며 제1기 29명에 이어 올해 제2기에는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장애인 행복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보호자와 내빈들은 하나같이 전문가 못지않은 졸업 작품들을 보면서 벅찬 감동을 받았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에서 편히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는 장애인 행복대학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상담센터 및 장애인 이동지원센터(부름콜)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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