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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창원파티마병원, '50개의 작은 불빛' 봉사릴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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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원 50주년 기념, 50개의 봉사와 사랑나눔 실천"

경남CBS 송봉준 기자

노컷뉴스

(사진=창원파티마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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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은 18일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세상을 밝히는 50개의 작은 불빛' 봉사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개원 50주년을 맞아 작은 불빛들이 모여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밝은 빛이 되듯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병원 직원들이 내년 한 해 동안 50개의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릴레이 프로젝트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17일 병원에서 박정순 병원장과 황진용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 원 상당의 겨울 난방용품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된 겨울 난방용품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파티마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의창구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161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겨울 난방용품 기탁을 시작으로 50개의 봉사팀이 의료지원과 복지지원활동, 건강교육과 문화행사, 환경정화 운동 등 지역사호에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1969년 9월 마산 대성동에서 4개 진료과 10병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한 후 2002년 1월 창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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