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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뉴욕증시 2% 이상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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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극도의 위험회피가 나타나며 다시 큰 폭 하락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7.53포인트(2.11%) 급락한 23,592.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01포인트(2.08%)하락한 2,545.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93포인트(2.27%)급락한 6,753.73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이틀간 10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다시 급락했다.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6% 급락하며, 50달러대를 내줬다.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부상하며, 201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50달러대를 내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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