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18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업무 추진, 지도자 역량강화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새마을 운동 추진실적 우수 시·군을 선정, 시상한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화나눔운동 등 4대 중점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새마을 문고 작은도서관 운영, 공동체 정원사업, 새마을 국제화 사업을 추진한 점도 인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내실있고 모범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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