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서울의 하늘 |
경기도는 18일 오전 7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내려져 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경기도는 앞서 전날 오후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과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18개 시·군에 내려져 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 바 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발령 하루 만에 모두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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