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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성남문화재단, 31일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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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8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고 다가오는 2019년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2018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는 마에스트로 김덕기가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성희, 바리톤 안갑성, 피아노 이진상,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등 국내 정상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집시 남작> 서곡, 뮤지컬 <노트르 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명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본 공연 30분전 본(本)댄스컴퍼니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후 콘서트홀 로비와 광장에서는 제야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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