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중소·벤처 '한자리'…19일 'ICT이노페스타' 개최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함께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ICT 이노페스타 2018'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이 모여 ICT 창업 환경을 전망하고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성공전략'을 주제로 미국 인디고고의 존 바스키스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Δ대한민국 ICT 대상 Δ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 ΔICT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과 ICT 혁신창업 세미나,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ICT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등이 열린다.

ICT 혁신창업 세미나에서는 미키 김 구글 아태총괄 전무, 티모시 유 스냅애스크 대표 등 국내외 ICT 창업 전문가들이 Δ구글의 창조적인 기업문화 Δ암호화폐의 현재 그리고 미래 Δ아시아 교육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성공 스토리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5G 이동통신 서비스 등을 기회로 새로운 시장이 창출 될 수 있도록 ICT 창업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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