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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홍준표, 오늘 'TV홍카콜라' 첫 방송…"사이비 언론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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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전문가 대담 방식으로 진행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시작하는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 예고 화면(유튜브 갈무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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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개인 방송인 'TV 홍카콜라'를 시작한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TV홍카콜라' 첫 방송을 공개한다. 그는 서울 광화문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방송을 방송을 준비해왔다. 전날까지 'TV홍카콜라' 예고영상이 4편 올라온 가운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만1000명을 넘었다.

홍 전 대표는 뉴스 브리핑, 전문가대담 등 형식으로 방송을 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체코 방문 이유' '백두칭송위원회' '탈원전 전기료' '자살공화국 분석' '영화 블랙리스트' 등 사안을 다룰 예정이다.

홍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일부 언론은 사회적 공기가 아닌 사회적 흉기가 돼 버렸다"며 "TV홍카콜라는 사회적 흉기로 변한 일부 사이비 언론을 한국사회로부터 추방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탄핵때 무수히 쏟아낸 허위 과장 기사가 사회적 흉기가 되어 사회 전체를 헤집어 놨다"며 "그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가짜 기사로 도배하고 있는 일부 언론을 보고 있노라면 암담한 대한민국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악습이 타파될 때까지 TV홍카콜라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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