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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올해의 앱] 키튼플래닛 `브러쉬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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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키튼플래닛 브러쉬몬스터는 스마트폰이 마법거울이 되어 아이 스스로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신개념 양치 교육 서비스다.

브러쉬몬스터는 양치를 싫어하고 구석구석 양치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양치 문제로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에 표시되는 증강현실(AR) 양치 가이드에 따라 매일 새로운 몬스터 친구들을 구출하며 즐겁게 양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린몰드라는 세균 악당에 잡혀 있는 캐릭터 친구들을 구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앱을 켜면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인식된 아이의 얼굴이 뜨고, AR 칫솔이 양치를 해야 할 위치와 방법을 보여준다. AR 칫솔 움직임을 따라 브러쉬몬스터 스마트 전동칫솔을 사용하면 모션 센서가 양치 동작을 인식하고 아이에게 "훌륭해" "정말 잘하는구나" 등 칭찬을 하며 북돋워주기도 한다. 아이가 그저 캐릭터 친구를 그린몰드로부터 구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왼쪽 아랫니부터 윗니, 혓바닥까지 총 16개로 나뉜 치아 영역을 꼼꼼하게 닦게 된다.

영역마다 10초씩 160초 동안 양치를 마친 뒤에는 칫솔을 씻고, 물로 입 안을 헹구며, 칫솔과 물컵을 제자리에 가져다두는 것까지 안내한다. 리포트를 통해 양치질을 잘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양치 습관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올바른 습관을 잡아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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