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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2018 하반기 히트상품] LG생활건강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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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추운 겨울 피부 탄력과 매끈한 결을 동시에 잡기는 쉽지 않다.

LG생활건강의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의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은 젊은 피부의 핵심인 탄력 에너지를 채워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또 얼굴에 바르면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빌리프는 피부 속 탄력 저하가 피부 나이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기술을 집약한 성분을 적용해 지치고 활력을 잃은 피부에 건강한 탄력감을 부여한다. 특히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초기 노화 단계에서 나타나기 쉬운 모공 길이와 면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항산화 효과로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 요인 등으로부터 피부를 섬세하게 보호하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함유된 아미노산계 세린 성분은 피부톤을 개선해주며 보습 성분인 세라마이드는 매끈하면서도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영양감이 풍부하지만 끈적이지 않아 아침과 저녁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빌리프의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빌리프 더 트루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과 '아쿠아 밤' 2종은 우수한 허브 원료를 선별해 현대인의 피부 고민에 맞도록 효능을 극대화했다. 수분감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탄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빌리프는 1860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처음 허브 클리닉숍을 오픈한 허브전문가 '던컨 네이피어'가 150여 년간 축적한 허브 제조 비법과 철학을 화장품에 담아 탄생한 브랜드다. 2010년 8월 브랜드가 론칭된 이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빌리프는 차별화된 감성과 가치를 제공해 '빌리프 컬처'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품의 핵심 특성을 강렬하게 표현해 마치 하나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듯한 광고를 선보이기도 하고 개성 있는 브랜드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빌리프가 추구하는 가치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 '빌리프만의 감성'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국내에서 인기를 얻으며 성장한 빌리프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빌리프는 미국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 특성에 맞게 제품 패키지 등을 현지화해 2015년 3월 말 약 35개의 미국 세포라 매장에 입점하며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빠른 트렌드 반영이 요구되는 미국 시장에서 뉴욕과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도시 300여 개 세포라 매장에 단독 코너로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한편 빌리프는 올해 4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7개국 600여 개 세포라 매장에도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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