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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2018 하반기 히트상품] 더존 `비즈박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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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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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더존의 '비즈박스 알파(Bizbox Alpha)'는 단순 소통과 협업의 도구가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포털 역할을 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통합해 기업 지식자산 관리는 물론, 스마트워크 업무환경, 인공지능 스마트 자금 관리 등 혁신적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ERP에서 생성된 자금 현황과 예산 편성,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 회계정보는 물론, 근태, 급여 등 인사 관련 정보까지 양방향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경영 의사 결정의 정확성·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인공지능형 스마트 자금 관리는 더존 비즈박스 알파의 차별화된 기능이다.

그룹웨어와 ERP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자금 계획부터 자금일보, 자금이체 내역까지 모든 정보가 하나로 연결돼 스마트한 실시간 자금 예측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실무자 입장에서 업무시간은 줄고 보고시간은 빨라지면서 더욱 높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기업의 주요 문서, 직원 간 주고받은 정보, 업무 노하우 등 기업 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를 기업 고유의 지식자산으로 축적할 수도 있다. 문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내 주요 문서를 중앙화하고 체계적으로 유통·관리하며 권한 설정 등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 강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자산화된 모든 지식정보는 공용 분류 체계에 따라 분류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력부터 현황까지 빅데이터 검색엔진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기업정보의 활용성이 대폭 증가한다.

그룹웨어 본연의 기능인 소통·협업 기능도 강력하다. 기업 구성원 간 소통에 필요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갖춰 실시간 소통, 정확한 업무 지시, 빠른 의사 결정을 돕는 한 단계 더 진화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업무와 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업무 단위별 가동률과 진척도를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현할 수도 있다. 주요 문서와 정보의 외부 유출 차단을 위해 매체 저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접근 및 승인 권한 설정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최근 빈번한 기업 메일을 통한 외부 해킹 시도를 차단할 수 있도록 메일 서비스에 보안메일서비스를 적용하기도 했다.

새로운 사무 관리 규정을 준수한 효과적인 문서 관리 기능과 ERP 예산 연동 기능 등을 갖춰 비영리법인과 공공기관에도 적합하다. 다양한 결재 양식을 제공하는 전자결재와 공공기관 공문서 수·발신 프로세스도 적용돼 있어 비영리법인과 공공기관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혁신적 기능에 맞춰 유저인터페이스(UI)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초기 화면을 비즈니스 포털 형태로 구성해 기업 구성원이 자신의 할 일과 업무, 프로젝트 진행 현황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와 모바일 환경을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연동 등을 통해 최신 정보기술(IT) 변화에 대응한 것도 특징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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