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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2018 하반기 히트상품]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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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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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 4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와 관련된 건강관리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같은 제품 외에도 식품으로 섭취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 최근 홍삼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기관지와 폐세포에 도움을 준다는 의학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홍삼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내놓은 '정관장 홍삼톤 청'은 겨울철 낮아진 기온은 물론 미세먼지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물 소재 농축액도 함유하고 있다.

홍삼톤 청은 하루 한 포로 홍삼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허브 추출물이 포함돼 있어 섭취 후 목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이덕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팀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기관지와 폐세포에 알레르기와 염증을 일으킨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홍삼 분말과 항염증 약물 등을 6주에 걸쳐 경구 투여한 뒤 혈액과 폐조직을 분석한 결과 홍삼을 투여한 그룹에서 기관지·폐세포의 염증 물질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폐조직 검사에서도 홍삼 투여 그룹의 염증 정도가 가장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

홍삼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뿌리삼, 간편하게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농축액, 다양한 식물성 소재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제품군 등으로 나뉜다. 홍삼톤 시리즈는 2001년 출시 이후 매년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KGC인삼공사는 21일부터 31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100㎍/㎥ 이상인 경우 정관장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KF94 황사마스크와 홍삼톤 청 샘플팩(1포)을 증정할 계획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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