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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우선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오늘드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앞으로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화장품과 보디·헤어케어 생활용품, 향수, 성인·위생용품, 건강식품, 잡화 등 287개 상품을 오늘드림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3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거리와 상관 없이 2500원이다. 3만원 미만이면 5000원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통합 물류센터가 아닌 고객과 가까운 주소지 인근 거점 매장 100여 곳에서 배송을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배송 서비스보다 훨씬 빨리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성진 기자(dudmi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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