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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애플 아이폰XS, 한국이 日·스위스보다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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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판매를 시작한 신형 프리미엄폰 애플 아이폰 X(텐)S의 출고가가 미국이나 일본뿐 아니라 네덜란드, 캐나다, 스위스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정보 포털인 '와이즈유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애플이 주요 14국에서 각각 1위 통신 업체를 통해 출시한 아이폰XS(64GB 모델) 가운데 미국 출고가가 123만2677원(세금 포함)으로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136만4000원)의 경우, 미국을 포함해 일본(128만7134원), 네덜란드(130만2176원), 캐나다(133만8071원), 스위스(135만3515원) 등 5국보다 출고가가 높았다. 우리나라보다 더 비싼 8국에는 중국(141만1171원), 스웨덴(160만7436만원) 등이 포함됐다.

김봉기 기자(knigh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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