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기술 고도화와 최적의 서비스 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영환 대표이사

동아일보

“사업 구상 때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였다”는 오영환 대표는 “해외 쪽 인프라가 강한 블록체인 관련 벤처캐피털(VC)들과 협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하여 좋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과 얼라이언스 형태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단기적 목표로 “성공적 론칭 후 해외 거래소와의 연동이나 해외 진출, 그리고 좋은 인프라와 기술력 축적을 통해 우리가 지원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는 것과 같은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컨설팅 회사”라며 현재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부분은 핵심 과제인 보안, UI·UX 고도화를 통해 유저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소개했다.

또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으로 “회사 내적으로는 로드맵에 맞게 추가 라인업에 대한 개발일정 및 품질 좋은 산출물을 빠르게 론칭하는 것과 외적으로 거래소를 해외 VC 밋업(meetup) 및 콘퍼런스 그리고 각종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클로우즈 베타 서비스와 모의 투자대회 개최를 통해 실제 서비스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안하고 앱버전과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요즘 신규 거래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자체 기술력 없이 외주용역에 의존하여 CS(고객서비스) 직원 및 경리직만 두고 운영을 하는 곳들도 많다”며 “거래소 운영은 자체 개발 및 유지보수 인력, 서버 운영, 보안, CS 등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복잡한 분야로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메가비트는 블록체인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보안, 서버, 기술력으로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자체 유동성 공급을 통해 해외 거래소와의 교차상장이나 유동성 공급을 통한 테마거래소 제작 등 급변하는 시장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많은 프로젝트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