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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톡톡 이상품] 썬볼트모터스 / 픽업 전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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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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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및 레저용 전기차 전문기업 썬볼트모터스(대표 차유석)가 친환경 농축산업용 '픽업(PICKUP) 전기트럭'을 출시했다.

'픽업 전기트럭'은 경운기 및 내연기관트럭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전기차다.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운행 가능하다. 유지비가 월 1만원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픽업 전기트럭'의 최대 적재량은 500㎏ 이상이다. 1회 충전에 6~8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정용 220V로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100㎞에 달한다. 시속 60㎞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덧붙여 40마력 이상의 고출력 모터를 적용했기 때문에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어디라도 운행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고루 갖췄다.

차유석 썬볼트모터스 대표이사는 "2018년 주력 상품인 픽업 전기트럭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픽업 전기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은 총 500만원을 자체지원금으로 제공받게 된다. 따라서 소비자가 1350만원대에 책정된 픽업 전기트럭을 850만원이라는 실구매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해 없는 친환경 물적·인적자원 이동수단인 전기차를 산업별 용도에 맞게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썬볼트모터스는 현재 김포,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애프터서비스 협력업체를 마련한 상태다.

한편 썬볼트모터스는 픽업 전기트럭을 포함한 미니골프카트(MINI-GOLF), 미니카고(MINI-CARGO), 미니톱(MINI-TOP) 등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신형 전기차도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지난 7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서울오토살롱'에서 선보였다.

썬볼트모터스가 판매하는 전기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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