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경남 창녕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1년 3·1문화제를 만들었다. 이후 1965년 문화제를 준비하다 1930년대 이후 전승되지 않은 영산쇠머리대기 복원에 관심을 보였다.
고인은 1979년 영산쇠머리대기 보유자로 인정됐다. 2005년 4월 명예보유자로 물러날 때까지 영산쇠머리대기 계승을 위해 헌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창녕 영산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7일 오전 8시. (055)536-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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