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의정, 청문회서 '의료공백 책임' 공방…세브란스 27일부터 휴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와 의사단체가 오늘은 국회에서 맞붙었습니다. 의료공백 해결을 위해 열린 청문회에서 사태의 원인을 서로에게 돌렸고, 비속어와 막말 논란도 빚어졌습니다. 집단행동의 불씨도 여전한데, 세브란스병원이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청문회장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과 임현택 의사협회장이 웃으며 악수합니다.

이런 분위기도 잠시. 박 차관이 의사를 비하해 '의새'라 불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