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광주 동구, 조선대후문에 ‘장미가 피어나는 거리’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조선대학교 후문 ‘장미의 거리’ 상점가 일원에 ‘장미가 피어나는 거리’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 1시장 1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조선대 ‘장미의 거리’ 진입로에 장미 관련 이미지를 스틸로 제작, 조명과 함께 설치하고 도로불법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장미를 식재한 플랜트박스를 제작해 배치했다.

이로써 ‘장미의 거리’는 지난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성했던 장미 아트월, 바닥아트, 벽화, 아트벤치 등과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미의 거리’는 동구가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7대 상권 특성화지역 중 하나”라며 “내년까지 고객지원센터가 완공되고 지속적인 활성화사업을 펼쳐 ‘장미의 거리’가 광주를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