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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재개발 반대' 고양 시청서 기물 파손 1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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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는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며 시청에서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44살 A씨를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 14명은 지난 14일 오전 9시쯤 고양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철제 새시를 잡아당겨 부수고, 썩은 은행 열매를 복도와 공무원들에게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능곡1구역 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지역 주민들로, 재개발과 관련해 지난 13일 시행된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기 위해 시청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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