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40여명과 신두리 한 펜션에 온 김 씨는 당일 오후 9시 이후 연락이 안 돼 동료들이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 태안군, 구조협회 등과 해상과 육상에서 합동 수색을 벌였으며 어제(15일) 오후 5시쯤 태안군 소근진항 인근 해안가에서 김 씨의 소지품 일부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해상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 위치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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