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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전교육청, 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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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교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18학년도 대전 수업 축제’는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초등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연구 및 실천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초등교원이 직접 참여해 기획했다.

이날 최근 인성교육 및 학급경영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버츄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사)한국버츄프로젝트 권영애 이사가 특강에 이어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및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우는 다양한 선택활동을 진행했다.

시 교육청은 올해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수업개선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연 7회, 1801명이 참석한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수업개선에 대한 교실 현장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또, 교사학습공동체 25팀 지원 및 48회의 직무연수 운영으로 일상수업나누기 실천을 강화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유덕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 교사들이 주체가 돼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사들이 주인공인 행사라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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