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019년도 임원 정기 인사에서 전무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는 부진한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사만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승진자(7명)
- 전 무(3명) :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 상 무(4명) :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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