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편의점의 미래 고찰
(사진=이마트24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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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이마트24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서울대학교 인구학 연구실과 공동으로 저출산 현상에 대한 공개 강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연은 역사, 인구, 수의학, 빅데이터, 진화론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저출산 현상을 바라본다. 7개의 강연이 주제별로 15분씩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토크쇼 형식의 토론회도 1시간 동안 열린다.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편의점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8월 편의점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편의생활연구소를 설립했다.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와 4차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를 외부 인사로 영입해 새로운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마트24 편의생활연구소 관계자는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예술의전당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편의점(삼청동점), 문화가 있는 라운지(동작 구름·노을카페) 등 이마트24의 차별화 매장은 인간 중심의 사고에 바탕을 둔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이마트24는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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