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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한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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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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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영주 기술사가 한우교육을 하고 있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신호)는 한우 사육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목), 20일(목) 각각 오후 2시 지역에서 유일한 축산기술사가 직접 강의하는 맞춤형 한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환으로 AI, 구제역 등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실시하기 위해 교육을 앞당겼다.

교육내용은 △송아지 설사를 냄새로 구별하는 방법 및 색으로 구별하는 방법 △수액시 주의사항 및 사용 요령 △번식우 임신진단을 위한 번식우 보정방법 △수정 28일 이후 채혈하여 키트를 이용한 임신감정 △채혈 후 혈청을 이용한 즉석 임신감정 △번식우 사양관리(번식장애와 계획번식, 첨가제를 이용한 소득향상) △한우질병 등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된다.

첫날인 13일에는 송아지 설사예방과 발생 시 대책, 조기임신진단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며 20일은 번식우 효율적 사양관리, 첨가제를 이용한 효율적이 비육우관리, 보정과 채혈, 번식우 계획번식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이후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3월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20회 이상 상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영주한우 명품화를 위한 자질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이나 한우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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