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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평택시, 2019년도 국·도비 예산 450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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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평택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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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평택시는 2019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450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69억원 보다 536억원(13.5%) 늘어난 규모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8월부터 지역 국도의원 정책협의회 및 국무조정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도비 확보에 힘썼다.

그 결과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최대 20% 범위에서 가산 지원받은 사업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등 총 73개 사업에 가산액 192억원으로 법 시행 이후 최대치를 확보했다.

내년도 국도비 주요사업은 평택 당진항 항만종사자 종합복지관 건설 10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67억원 서부 복지타운 건립 39억원 진위체육공원 조성 10억원 기초연금 789억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 31억원 신장1동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 9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공사 96억원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한 푼의 예산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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