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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전남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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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평가서 297개 읍면동 복지전담팀 100% 완료 등 호평

아시아투데이

전남도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지역복지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공=전남도



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지역복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297개 모든 읍면동에 복지전담팀 설치를 완료하고, 읍면동 복지 이통장 등 15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활동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게 될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 기반 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6월 시군별 복지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군별 특화사업은 순천시 ‘전 시민 1나눔 1계좌 갖기’, 강진군 ‘천사들의 나눔방’, 완도군 ‘정신질환자 원스톱 치유서비스’ 등이다.

도는 민선7기 공약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군·읍면동에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범 도 사회복지과장은 “297개 읍면동에 설치된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내방민원뿐만 아니라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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