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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서울시 강북구 장애인 일자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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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제 27명·시간제 10명 등 총 72명 … 19일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아시아투데이

박겸수 강북구청장.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19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급식·환경정비·도서정리 등의 업무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반형 전일제 27명, 일반형 시간제 10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35명 등 총 72명을 모집한다.

최근 3년간 사업 참여 이력이 없는 중증(1~3급) 장애인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자 중 참여 이력이 있거나 경증(4~6급) 장애인일 경우 2순위이며 여성 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2019년도 특수학교 졸업예정자가 3순위이다.

희망자는 19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4층 대강당에서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선정결과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함으로써 사회 통합의 의미도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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